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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어떤 사람인가 또는 유럽사 산책.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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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어떤 사람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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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명 : 나는 어떤 사람인가
저자/출판사 : 심경호, 이가서
쪽수 : 663쪽
출판일 : 2010-05-25
ISBN : 9788958642800
정가 : 28000

책을 엮으며

1부 뼈는 썩어도 영원히 남는 것이 마음이다

박제가朴齊家, 〈소전小傳〉 / 뼈는 썩어도 영원히 남는 것이 마음이다(骨朽而存者心也골후이존자심야)
권익창權益昌, 〈호양자자전湖陽子自傳〉 / 내면은 바보가 아니다(不愚於內불우어내)
조임도趙任道, 〈자전自傳〉 / 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른다(從吾所好 종오소호)
유한준兪漢雋, 〈자전自傳〉 / 글을 쓰며 스스로 즐겼다(著書自娛 저서자오)
조수삼趙秀三, 〈경원선생자전經?先生自傳〉 / 조선의 미친 선비(朝鮮狂士 조선광사)
황오黃五, 〈자전自傳〉 / 동해의 물가에서 늙어간다(老於東海之濱 노어동해지빈)
연담유일蓮潭有一, 〈자보행업自譜行業〉 / 어리석음과 교활함이 반반이다(癡?相半치힐상반)

2부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

영조英祖, 〈어제자성옹자서御製自醒翁自敍〉 /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(此何人乎차하인호)
이자李?, 〈자서自敍〉 / 악을 미워할 용기가 없었다(惡惡無勇오악무용)
김정국金正國, 〈팔여거사자서八餘居士自序〉 / 즐거움이 남아돈다(樂有餘낙유여)
천만리千萬里, 〈사암자서思庵自敍〉 / 나라를 떠나 고향 그리는 마음을 드러낸다(暴我去國懷鄕之心폭아거국회향지심)
정윤해鄭允諧, 〈자서自序〉 / 스스로 자적하고 스스로 즐길 따름이다(自適自樂자적자락)
신흠申欽, 〈자서自敍〉 / 조화의 큰길을 가리라(歸之大化귀지대화)
이시발李時發, 〈자서自序〉 / 만언소를 진술했다(陳萬言疏진만언소)
신익성申翊聖, 〈낙전거사자서樂全居士自敍〉 / 뜻을 잃은 것이 나의 반생이다(失吾志 殆半生실오지 태반생)
이홍인李弘仁, 〈월호자서月湖自敍〉 / 위태로움을 보고 물러났다(見危勇退견위용퇴)
권섭權燮, 〈자술년기自述年紀〉 / 슬픈 일이 반, 웃을 일이 반이다(悲者半, 笑者半비자반, 소자반)
황윤석黃胤錫, 〈자서설自敍說〉 / 눈은 더욱 어둡고 마음은 더욱 두려워졌다(目益昏 心益懼목익혼 심익구)
정종로鄭宗魯, 〈무적공자서無適公自敍〉 / 어디든 유유자적하노라(無往不適무왕부적)
이서구李書九, 〈강산자술薑山自述〉 / 사람이 시기하고 귀신이 성낸다(人猜鬼怒인시귀노)

3부 내 삶을 웃어본다

이규보李奎報, 〈백운거사전白雲居士傳〉 / 하늘과 땅도 그를 얽매지 못하리라(天地所不?천지소불유)
최해崔瀣, 〈예산은자전猊山隱者傳〉 / 입안에 감추어둘 줄 몰랐다(口不解藏구불해장)
성간成侃, 〈용부전?夫傳〉 / 인생 백년에 마음과 몸이 모두 수고롭기만 하다니!(人生百年, 心形俱老 인생백년, 심형구로)
성현成俔, 〈부휴자전浮休子傳〉 / 나는 우활하지 않다(我則不迂아즉불우)
최충성崔忠成, 〈산당서객전山堂書客傳〉 / 여기에서 노닐고, 여기에서 즐기노라(遊於斯, 樂於斯 낙어사, 유어사)
유홍兪泓, 〈용은거사전?隱居士傳〉 / 천성이 게을러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다(天性?懶 不喜讀書천성용라 불희독서)
이여빈李汝?, 〈취사노옹전炊沙老翁傳〉 / 고생만 하고 아무 성취가 없다(勤苦無成근고무성)
최기남崔奇男, 〈졸옹전拙翁傳〉 / 귀신도 꾸짖지 않고, 사람도 비난하지 않는다(無鬼責, 無人非무귀책, 무인비)
이시선李時善, 〈송월자전松月子傳〉 / 본성이 미쳤으니 내가 본성을 어찌 하랴(性狂也, 吾如性何 성광야, 오여성하)
양거안梁居安, 〈육화옹전六化翁傳〉 / 평생의 일 가운데 남에게 말 못 할 것은 하나도 없다(平生所爲 未嘗有不可對人言평생소위 미상유불가대인언)
강석경姜碩慶, 〈끽면거사전喫眠居士傳〉 / 밥 먹고 나면 잠을 자고, 잠 자고 나면 밥을 먹을 뿐이다(喫了眠, 眠了喫 끽료면, 면료끽)
이덕무李德懋, 〈간서치전看書痴傳〉 / 책보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았다(看書爲樂간서위락)
이익李瀷, 〈동방일사전東方一士傳〉 / 동방에 한 선비가 있다(東方有一士동방유일사)
정식鄭?, 〈명암전明菴傳〉 / 늘그막에 두류산으로 들어갔다(晩入頭流만입두류)
안정복安鼎福, 〈영장산객전靈長山客傳〉 / 요긴하지도 않은 저술이 분량만 많다(紛紛不緊분분불긴)
조면호趙冕鎬, 〈자지자부지선생전自知自不知先生傳〉 / 이 병은 종잡을 수가 없다(是疾 莫可測시질 막가측)
초암草?, 〈삼화전三花傳〉 / 가고 머무는 것이 고정됨이 없었다(行止無定행지무정)

4부 나의 속내를 노래로 풀어본다

이수광李?光, 〈술회오백칠십언述懷五百七十言〉 / 천지는 하나의 여관일 뿐이다(天地一旅亭천지일여정)
고경명高敬命, 〈자술自述〉 / 누가 구곡간장을 숯과 얼음 싸우듯 하게 만드나(誰令九回腸 氷炭坐交戰수령구회장 빙탄좌교전)
권필權?, 〈술회述懷〉 / 좋은 만남은 기약하기 어려워라(佳期未易得가기미이득)
이경여李敬輿, 〈합차공부술회북양정시운合次工部述懷北征兩詩韻〉 / 늘그막에는 사마광의 졸렬함을 좋아한다(晩好溫公拙만호온공졸)
이민구李敏求, 〈술회일백운述懷一百韻〉 / 하늘은 옥 관棺을 더디 내려보내네(天遲下玉棺천지하옥관)
남용익南龍翼, 〈자서시自敍詩〉 / 도성문을 나서면서 저절로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(蒼黃出都門, 自然感淚滋창황출도문, 자연감루자)
신유한申維翰, 〈야성에 객이 되어 수심이 맺혀 풀리지 않기에 내 일생을 스스로 적어 본다. 60운이다野城作客 牢愁鬱結 自敍平生 六十韻〉 / 어디 간들 유랑민이 아니랴(何往不流民하왕불유민)
조관빈趙觀彬, 〈자술 효고체自述效古體〉 / 하늘이 나를 낳으신 것은 어떤 뜻인가(天地生我亦何意천지생아역하의)
장혼張混, 〈자술自述〉 / 편안하게 쉬겠다고는 엄두도 내지 못하겠다(退宴息 意未出퇴연식 의미출)

5부 내 삶을 이런 식으로 말할 수도 있다

최치원崔致遠, 〈계원필경서桂苑筆耕序〉 / 여기서 된 죽도 먹고, 여기서 묽은 죽도 먹었습니다(於是, 粥於是전어시, 죽어시)
천책天?, 〈답운대아감민호서答芸臺亞監閔昊書〉 / 몽환의 세상에서 몽환에 젖어 살고 있다(幻生於幻世환생어환세)
휴정休靜, 〈상완산노부윤서上完山盧府尹書〉 / 문자법사가 되지 않았다(不作文字法師부작문자법사)
박인로朴仁老, 〈무하옹전無何翁傳〉 / 꽃이 붉으니 눈물이 옷깃을 적시네(花紅淚濕禁화홍루습금)
유희柳僖, 〈비옹칠가否翁七歌〉 / 내 삶의 행복과 운명은 농포에 있구나(此生福命在農圃차생복명재농포)

여적餘滴
전근대 시기의 자서전적 글쓰기
1. 자서전과 자서전적 글쓰기
2. 전근대 시기 자서전적 글쓰기의 종류

참고문헌
본서에 다룬 자서전적 시문
본서에 다룬 도판 목록




유럽사 산책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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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명 : 유럽사 산책. 1
저자/출판사 : 헤이르트 마크, 옥당
쪽수 : 693쪽
출판일 : 2011-06-20
ISBN : 9788993952322
정가 : 25000

■ 옮긴이의 글 _ 민중의 목소리를 담아낸, 사람 냄새 나는 유럽사
■ 프롤로그 _ 20세기 유럽의 흔적을 따라가는 황홀한 역사 여행

1부_ 균열의 시작, 드레퓌스 사건
01. 암스테르담, 20세기를 꿈꾸다
역사의 길 위에 서다 |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
02. 파리, 신세기의 새벽
유럽 전역을 뒤흔든 드레퓌스 사건 | 현대 도시국가의 전초지 | 시골 냄새 나는 대도시 | 프랑스의 미래 | 하늘을 나는 거대한 벌레
03. 특권의식과 평등정신이 충돌하는 곳, 런던
‘유럽의 할머니’의 죽음 | 세계의 중심, 브리타니아 | 낙오자들의 도시, 런던 | 영국인의 골칫덩이 | 이상적인 유모, 버지니아 울프 | 바람둥이 장관님 | 여성 참정권론자, 에밀리 데이비슨 | 과격 여성운동단체의 활동 | 인형의 집과 현실의 집
04. 야심만만한 신생국가의 수도, 베를린
빌헬름 2세의 소장품 | 왕권 회복의 꿈 | 만들어진 신화 | 바이센부르거 슈트라세 25번지에서의 삶 | 런던 따라잡기 | 황제의 성당 | 절도 있는 도시 | 바빌론의 창녀 | 반유대주의의 뿌리 | 독일인의 상징, 군부
05. 20세기 문학ㆍ예술ㆍ정치사상의 출발점, 빈
빈으로 향하다 | 합스부르크제국의 중심 | 과시적인 소비 도시 | 늙어버린 도시 | 빈의 상징 커피 하우스 | 상상 공동체의 심장 | 빈껍데기로 남은 제국 | 괴물 같은 건축물 | 유럽을 주름잡은 정치사상의 모태 | 히틀러가 오스트리아에 남긴 것

2부_ 스페인 독감, 1차 세계대전을 죽음으로 내몰다
06. 황태자 암살 사건의 전말, 빈
이르판의 집을 찾아온 북소리 | 사라예보의 테러리스트 | 유쾌한 애국심 | 낡은 세계의 끝 | 전쟁의 이유 | 시시각각 짙어가는 전쟁의 그림자 | 피로 물든 제복
07. 영국과 독일의 격전지, 이프르
참호의 노래 | 한 점의 파스텔화 | 전쟁의 양상 | 피 흘리는 유럽 | 전장에 핀 꽃 | 치마 입은 군인 |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
08. 악몽으로 남은 곳, 카셀
2차 세계대전의 예고편 | 운명을 뒤바꾼 사람들 | 전쟁의 기억 | 인간성의 상실 | 전우를 위하여
09. 군인들의 무덤, 베르?
망자를 위한 소등나팔 | 관광 상품으로 변한 전쟁의 흔적 | 처절했던 솜 강 전투 | 살아 있는 유령 | 모든 것의 종말, 베르? 전투 | 적막한 불모의 땅
10. 불평등한 평화 협정의 장소, 베르사유
전장에 꽃핀 형제애 | 항명의 물결 | 스페인 독감 | 미군의 참전 | 종전 선언 | 전쟁의 상흔 | 베르사유 조약

3부_ 볼셰비키의 선전, 동유럽에 빨간색 물이 들다
11. 빌헬름 2세의 안식처, 도른
12. 레닌과 독일의 커넥션 장소, 스톡홀름
레닌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| 복지국가의 초석을 놓다 | 생각하는 양심 | 검은 거래
13. 소련과 서구의 경계, 헬싱키
폭풍우의 밤 | 작은 나라의 생존법 | 퇴역군인들의 노래 | 헬싱키의 이방인 | 최후의 승리자 | 독일과 손잡은 레닌 | 레닌 일행의 최후
14. 볼셰비키 혁명의 요람, 페트로그라드
혹독한 러시아의 겨울 | 그들만의 나라 | 들불처럼 번져가는 혁명의 기운 | 시골스러운 대도시 | 혁명의 전조 | 위대한 세계 혁명의 발발 | 혁명가들의 보금자리 | 예수가 된 레닌 | 겨울 궁전을 휩쓴 폭풍
15. 유린당한 도시, 리가
유리 돔 안의 삶 | 발트 3국, 그 수난의 역사 | 발트 3국에 흐르는 긴장감 |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들 | 죽음으로 가는 길 | 한 라트비아 여인의 삶 | 다시, 전쟁

4부_ 준비된 잔혹함, 나치에 중독된 유럽 363
16. 나치의 싹이 자라다, 베를린
망명자들의 도시 | 독일 속의 소련 | 한 편의 희곡 | 흐지부지된 베를린 혁명 | 잔혹한 내전 | 카프의 폭동 | 암살당한 라테나우 | 600억 마르크짜리 신문 | 폭풍 전야 | 나치 돌격대의 치명적인 매력 | 급부상한 나치당 | 히틀러, 정권을 잡다 | 대탈출 | 나치가 사는 세상
17. 나치가 준 자비로운 선물, 빌레펠트
안네 프랑크의 사진 | 치밀하게 준비된 유대인 대학살 | 반나치주의자의 운명 | 나치의 업적 | 자비로운 죽음, 안락사 | 베텔 요양소의 숨겨진 진실
18. 나치스의 본거지, 뮌헨
나치의 흔적 | 생체 실험의 현장, 다하우 강제수용소 | 나치의 먹잇감, <뮌헨 포스트> | 히틀러를 만들어낸 뮌헨 | 갈색의 저택 | 암흑가의 전쟁, 장도의 밤
19. 나치에 열광하다, 빈
히틀러의 요새 | 나치를 환영하라 | 프란츠 야거슈테터의 외로운 투쟁 |
칫솔질하는 유대인

5부_ 무솔리니의 파시즘, 스페인 내전으로 꽃피다
20. 파시스트의 집, 프레다피오
무솔리니의 고향 | 열등감, 파시즘을 낳다 | 무관심의 시대 | 이탈리아의 구세주 | 고마워요, 무솔리니
21. 스페인 피난민의 도주로, 라마네르
가난한 시골에서 벌어진 사건 | 스페인 내전의 배경 | 내전의 그날 |
병들어가는 스페인 | 막을 수 없는 혼란 | 프란시스코 프랑코와 호세 안토니오
22. 스페인 내전의 격전지, 바르셀로나
조지 오웰, 스페인 내전에 뛰어들다 | 미국인 의용군, 밀턴 울프
23. 폭격당한 도시, 게르니카
바스크인이 꿈꾸는 나라 | 바스크인 대 바스크인 | 누가 게르니카를 폭격했는가 |
침묵하는 사회
24. 평화를 가장한 뮌헨 협정
굴욕이냐 전쟁이냐 | 상처뿐인 영광

6부_ 예고된 전쟁, 2차 세계대전 속으로
25. 평화를 소망하다, 페르몽
보병의 꿈, 페르몽 요새 | 소련과 독일의 비밀 협약 | 가짜 전쟁 | 초고속 항복 | 종말의 시작
26. 참담한 패배의 현장, ?케르크
전투의 향수 | 텅 빈 생블리몽 | 프랑스-영국 연합 결렬 | 무기력한 프랑스 | 이상한 패배 | ?케르크의 기적
27. 처칠의 공장, 차트웰
전쟁광 처칠? | 차트웰을 찾아온 손님들
28. 영국 공군의 목로주점, 브라스테드
전쟁의 기운 | 영국과 독일의 공중전
29. 대공습의 현장, 런던
폭탄 비가 내리다 | 런던 중심가에 핀 야생 꽃 무더기 | 세계를 움직인 비밀 공간

■ 각주
■ 찾아보기 뮌헨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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