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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내 길을 가리라 또는 그 말 내가 전할게

시니
2025-04-13 21:35 12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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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내 길을 가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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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명 :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내 길을 가리라
저자/출판사 : 최옥, 작가마을
쪽수 : 143쪽
출판일 : 2018-12-20
ISBN : 9791156061199
정가 : 10000

시인의 말

제1부 피레네를 넘어 아소포라로

남기는 글을 쓰다
피레네 산을 넘어가던 날
수비리 강가의 고백성사
팜플로냐 가는 길
뿌엔테 라 레이나를 향하여
길 위의 신부님
다시 길 위에서
아름다운 마을, 에스떼야에서
로스 아르꼬스에서 활처럼 휘어지다
비아나, 이곳에도
새벽을 돌아보다
흐르는 강물처럼
아, 저곳에 마을이
철조망 위의 십자가
끝없는 포도밭과 구름을 따라서

제2부 아소포라에서 시아군까지

어느 집 덧문 앞에서
그라뇽 성전에서의 잠
또산또스 장미와 나
아헤스 마을을 거닐다
내가 무엇이건대
부르고스에서의 저녁
달팽이와 마주 앉다
혼자서 가라고요?
완전한 준비
오리온 알베르게에서 밀린 일기를 쓰다
버드나무 앞에서
물집
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길
메세타, 그리고 레디고스를 향하여
나의 등 뒤에서
복된 나의 짐이여
오르막길

제3부 시아군에서 호스피탈 데 꼰데스까지

노을 속에서 커피를
커피와 함께 이 길을
메세타, 나의 광야여
거대한 외로움
레온에서 축제가 되다
잘못 선택한 길
길이 들려주는 말
허공에 손을 내밀다
아스또르가, 아름다운 거리에서
라바날
폰세바돈에서 해를 기다리다
몰리나세까, 철십자가를 지나서
해바라기 밭을 지나가며
폰페라다, 템플기사단 성 앞에서
호스피탈 데 꼰데스의 저녁
가여운 내 발이여
당신을 만나는 시간

제4부 호스피탈 데 꼰데스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

나는 순례자
까스떼야 가는 길, 밤이 툭툭 떨어지고
내가 소유한 것
사모스 수도원에서 머물다
내 생에 다시 걸을 수 없을 것 같은
붉은 십자가의 가리비조개를 달다
미뇨 강을 건너 뽀르또마린으로
안개의 마을, 뽀르또마린을 떠나며
산티아고, 백 키로 전
까페 꼰 레체와 크로와상
세상의 모든 길을 보다
이름 없는 순례자의 기도
이소강 다리 아래서
산티아고, 당신을 향하여
세상의 모든 허공이
순례 마지막 날, 눈물을 쏟다
빛, 그리고 희망
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
가리비 조개와 노란 화살표
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간

제5부 그리고, 피니스테라에서 묵시아까지

세상의 끝, 묵시아 등대
혼자 떠난 길, 산티아고

해설 / 양왕용
-절망과 고통 속에서 만난 천사들, 그리고 예수님




그 말 내가 전할게
9791160512656.jpg


도서명 : 그 말 내가 전할게
저자/출판사 : 길상효, 씨드북
쪽수 : 36쪽
출판일 : 2019-03-25
ISBN : 9791160512656
정가 : 120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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