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에서 영혼을 달래다 또는 맨드라미 프로포즈
시니
2025-04-13 21:35
5
0
-
- 관련링크 : https://www.kdgmall.kr5회 연결
본문
길에서 영혼을 달래다

도서명 : 길에서 영혼을 달래다
저자/출판사 : 김명수, 북네스트
쪽수 : 160쪽
출판일 : 2018-09-28
ISBN : 9788993409277
정가 : 10000
[1부] 잊으라고 그리 쉬운가
폐가의 뜰에 앉아
7월 칠석
잊으라고 그리 쉬운가
옆에 있어만 준다면
구름처럼 살다 가련다
미쳐야 산다
풀어야죠 풀고 살아야죠
100년 후 환경파괴범들 선고 재판
손맛이 있더이다(콩국수)
무지개를 따다 주리라
·
·
[중략]
·
·
검은 눈물의 탱고 발자취
[2부] 나는 촌놈 검정고무신
길에서 영혼을 달래다
가시는 길목에서
열 살에 인생에 대한 통찰
바람에 꽃편지 보내오
옛 추억의 회상
상사화야 치마라도 걸치구려
밥 한 끼 자연에 얻어먹고
텃밭이 풀밭이네
막걸리 주전자
엄마의 밤바다
·
·
[중략]
·
·
마음의 나이는? 얼마나 빼고 사시나요?
[3부] 나랑 같이 울자 능소화야
오늘도 자기를 위로하며
나랑 같이 울자 능소화야
사랑엔 선이 없어 재미있게 살다 가오
집에 갈 땐 빈 주머니
한심(閑心)도 락(樂)이 아니냐
석류여! 아련한 추억을 품다
돌담장 선인장
오동나무 아래서 선물을 받다
그까이거 버리면 그만이더라
일만 하던 누렁소 어디로 갔소
·
·
[중략]
·
·
바보는 그날만 생각하고 거지는 한 끼만 생각한다
[4부] 외로우면 한잔하시게
하늘나라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
사월이 오월이 바람나다
이래 저래 인생 한 판
집 없는 분(희망사항)
가난한 자여 밖을 보라
나의 자유여!(싫으면 싫다 말하라)
마지막 남은 건 한 장의 승차권
해어화(解語花)ㅡ 야화를 위로하는 노래
회상
아름다운 사람들(노동자들에게 바침)
·
·
[중략]
·
·
술주정뱅이 방랑자(술꾼들만 보아요)
맨드라미 프로포즈

도서명 : 맨드라미 프로포즈
저자/출판사 : 송숙, 학이사
쪽수 : 208쪽
출판일 : 2019-02-10
ISBN : 9791158541736
정가 : 14000
책을 내며
개학 준비/새 학기 풍경/개구쟁이들이 우리 반에 총 집합했어요/
시똥누기 화단/더 작은 건 얼만 하다는 거야?/목련꽃과 아이들/
민아와 종이컵 흙/우리가 만든 이름표/밖에 자주 나가고 싶어요/
애기똥풀 심어서 좋았다/해바라기 심은 날/샘 힘들었다. 이놈들아/
나비가 땅속에서 쑤욱/해바라기가 너무 궁금해서/그만 사자/
우리 둘 다 등치 있는 애들이당/마와 괴생명체/흰눈까마귀밤나방 애벌레/
왜 우리 반은 해요?/림보하면 잘 하겠다/선생님 이거 뭐예요?/
신기하고 재밌는 세상/왕사마귀 부화/방울실잠자리 약충/
나 혼자 보았지. 그 꽃/니들 임무가 막중허당게/무당거미가 태어났다!/
너도 좀 잡자/소금쟁이 등장이요/왜 양파 위에 파가 있어요?/
오늘 오후엔 화단 문 닫아요/어린 농부들/논에선 뭐가 사나/
그래도 즐거운 고생/방울실잠자리 부화/
옥수수 잎에 풀잠자리 알/검정물방개/무당벌레 부화/고향의 냄새/
접시꽃 아이들/물뿌리개 날랐더니 알통 생겼어요!/접시꽃 꽃나비/
교과서보다 더 재미있는 자연 공부/호박꽃오리/우리 반 미스코리아 오이/
잘 가, 시똥아/고추 수확/우리 반 첫 분꽃 귀걸이/
내 이름은 추억이/칠성풀잠자리 고치와 애벌레 허물과 번데기 껍질/
얘네들이 움직였으면 좋겠어요/화단 이상 무!/쌍살벌의 죽음/
조롱박이 조롱조롱 열리려나 봐/분꽃 귀걸이 해보실래요?/
칠성털날개나방의 짝짓기/등얼룩풍뎅이/저 이만큼 컸어요/까마중/
수확의 기쁨/분꽃 본다고 하니 보내주셨어요/고추 귀걸이/
이게 뭘까요?/수확할 때가 된 것도 같고…/
이거 좋은 꽃이야. 방금 꿀벌이 다녀갔어/사냥꾼 거미/
아냐, 핀란드에 있어!/고맙습니다/당연히 맛있지/나도 그만 가야지/
분명 조롱박이라고 했는데/이런 아이 본 적 있나요?/화분 나르기/
어리연꽃과 커피/얘들아, 목화꽃 피었어!/방학 때 만난 상혁이/
화단은 지금·/예서야, 선생님도 봤다/태풍 걱정/태풍이 온대요/
맨날 줬어요!/걱정이 끝이 없네/우리 반에 저런 맨드라미 열한 개 있다/
통옥수수 싹/하필 그 속으로 굴러갔니/5학년 친구들에게/아, 이뻐/
꼬마 손님들/방아깨비와 아이들/어떡할까?/민규와 맨드라미와 풀잠자리 알/
풍선덩굴 열매 수확하던 날/너무 하고 싶었는데…/가을현장체험학습/
얼굴 좀 보여도라/실잠자리가 짝짓기 하고 있어요!/
내 이름은 줄점팔랑나비/김주대 시인 선생님 학교 오신 날 1/
김주대 시인 선생님 학교에 오신 날 2/소리나 내고 갈 것이지/
맨드라미 씨앗/머리에 노린재를 이고 온 민채/달랑달랑 반들반들/
우리 반 단골손님/참새야, 이거 먹어/자벌레/그렇게 안 이뻐?/
맨드라미 프로포즈/아름다운 거미줄/노랑배허리노린재/
학습발표회 리허설 하던 날/이렇게 꿀을 빨아 먹는구나/
자두나무 잎이 다시 났어요/천연수세미 만들기·/진분수 가분수 대분수/
작두콩 따는 아이들/해바라기와 아이들/나락 베던 날/오늘 무 뽑았다/
얼음장으로 스케이트를 타자/무전·배추전/토끼의 재판/
항아리뚜껑 연못의 최후/마지막 수확/
추천사 살아 있는 존재의 발견과 탄성_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
댓글목록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