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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전 서울 또는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

땅끝
2025-04-24 13:26 9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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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전 서울
9788966071517.jpg


도서명 : 오래 전 서울
저자/출판사 : 김광성, 거북이북스
쪽수 : 160쪽
출판일 : 2016-04-13
ISBN : 9788966071517
정가 : 19800

추천의 글
작가의 글

|1930년대
1930년대 경성의 밤 012
1930년대 염천교에서 본 서울역 014
경성 남대문통 016
청춘의 십자로_1934 영화 〈청 춘의 십자로〉 이야기 018
미몽_1936 경성역에서 본 남대문 020
경성 풍경 022
대화 023
택시 안에서 024
용산역 주변 풍경 026
영화 〈미몽〉 이야기 028
어화_1938 돈화문 버스 정류장 030

|1940년대
반도의 봄_1941 경성역 034
경성 종로 풍경 036
북촌 풍경 038
배우 김소영 040
비로드 치마 041
안방 042
경성 종로경찰서 043
집 없는 천사_1941 청계천 풍경 044
종로 풍경 046
자유만세_1946 북촌 풍경 048
경성 풍경 050
돌다리 052
골목 053

|1950년대
1954년 서울 거리 056
운명의 손_1954 영화 〈운명의 손〉 이야기 058
1954년 인천 거리 059
인천항 060
인천항 062
인천 부두 노동자들 064
서울의 휴일_1956 남대문 거리 풍경 066
홍제동 거리 풍경 068
한강 변 유원지 069
경복궁 정동길 070
부인들 071
영화 속 옥이 072
코주부 김용환 선생님 073
남대문 074
영화 〈서울의 휴일〉 이야기 076
자유부인_1956 명동 입구 078
배우 김정림 079
옛 국회의사당 080
명동 주변 081
청춘 쌍곡선_1956 고무신 깁는 아낙 082
지옥화_1958 서욱역 앞 풍경 084
양공주 087
서울역 앞 풍경 088
영화 〈지옥화〉 감독 신상옥 090
영화 〈지옥화〉 배우 최은희 091
신상옥 감독 이야기 092
형제_1958 포항 시외버스 정류소 095

|1960년대
1960년대 서울 시청 앞 풍경 098
1960년대 서울 100 1
960년대 서울역 앞 로터리 102
동대문과 오간수 다리 104
박서방_1960 소사 정류소 106
상록수_1961 청석골 108 청석골 110
사랑방 손님과 어머니_1961 배우 전명선 112
배우 최은희 112
배우 김희갑과 도금봉 113
수원 방화수류정 주변 풍경 114
동네 미장원 116
관상쟁이 허장강 118
수원역 119
마부_1961 1961년 서울 풍경 120
서울역 화물 집하장 122
서울 풍경 124
서울 거리 126
보문동 127
영화 〈마부〉 이야기 128
골목 안 풍경_1962 서울 거리 130
로맨스 그레이_1963 1963년 서울 풍경 132
떠날 때는 말 없이_1964 미싱 134
1963년 서울 풍경 135
맨발의 청춘_1964 서울 시청 주변 풍경 136
버스 정류소 139
1960년대 종로 화신 백화점 140
명동에 밤이 오면 _1964 남대문 풍경 142
육체의 고백_1964 부산역 144
바람아 말하라_1965 1965년 거리 풍경 146
오인의 건달_1966 불고기 집 148

|1970년대 이후
만종_1970 수동 스웨터 직조기 152
실록 김두한_1974 수인선 협궤 증기 기관차 153
도시로 간 처녀_1981 미아 운수 안내양들 154

작품 해설 박인하

■ 작품 해설 (박인하 만화 평론가 |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)




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
9788994780818.jpg


도서명 :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
저자/출판사 : 오은영, 녹색지팡이
쪽수 : 216쪽
출판일 : 2015-03-25
ISBN : 9788994780818
정가 : 14000

작가의 말
번데기 속 나의 친구들, 더 이상 서러워 마

Theme 1
억울하지?

하나같이 죄수 취급, 나는 너희가 너무 안쓰럽다
억울할 때는 참지 말고 네 생각을 밝혀!
절대 선은 넘지 마! 자칫 잘못하면 네가 다 뒤집어쓰게 돼
욕을 조심해! 치명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어
그 인간이 내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인가 따져봐
한 놈만 잡아. 나머지는 눈감아 주는 거야
예쁘다고 잘해 주고, 공부 잘한다고 봐주고……
억울해서 미칠 것 같을 때 네가 꼭 해야 하는 일

Theme 2
터져버릴 것 같지?

화가 펑! 원장님도 그랬어
확 때려치울까? 나가 버릴까? 그다음은?
네 아이가 “학교는 왜 그만두셨어요?” 하고 묻는다면?
꼭 화를 터뜨려야 상대가 잘 알아들을까?
한 걸음 떨어져서 너를 봐. 정말 불편한 게 뭐니?
치사하고 더러워도 중간 과정을 생략하지 마
“제발 나 좀 건드리지 마!”라고 말하고 싶을 때
불합리해 보이는 것 중에는 네가 모르는 면이 있어

Theme 3
너무 외롭지?

사람은 원래 외로운 거야
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도, 너무 없어도 외로워
덜 외로우려면 진실한 자기 모습을 봐야 해
빈정거리고 찌르는 건 절대 친밀감의 표시가 아니야
너는 진정한 친구가 뭐라고 생각하니?
힘의 균형이 깨지면 너도 피해자가 될 수 있어
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으면 정말 안 외롭니?
이성 친구? 그게 뭐 어때서?

Theme 4
왜 그렇게 귀찮을까?

어른들이 너희에게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할 때
너도 ‘귀차니즘’이 있니?
게임이 무서운 진짜 이유
너희가 집단으로 귀차니즘에 빠진 이유
귀찮다고 안 하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
귀차니즘의 화살이 너에게 돌아올 수도 있어
너도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고 싶니?

Theme 5
너는 사는 게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하니?

사람은 왜 살까?
네가 재미있어 하는 일, 좋아하는 일은 뭐니?
‘생각하는 것’ 싫지? 하지만 그래도 해야 돼!
꼭 공부가 아니어도 돼. 열심히 하기만 해
반드시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야
매일매일의 삶이 꼭 재미있어야 할까?

Theme 6
부모님은 왜 너를 이해하지 못할까?

부모님이 ‘열심히’ ‘최선을 다해서’를 달고 사는 이유
사람이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야
다른 집 부모님이 부럽니?
부모님이 싫어? 그럼 지능적으로 멀어져!
문제 많은, 그러나 버릴 수도 없는 너의 부모님에 대해
네가 먼저 달라져. 그럼 모두 긴장하게 되어 있어
부모님의 지긋지긋한 잔소리를 안 들으려면
부모님의 말은 태도가 아니라 내용만 받아들여
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때는?

Theme 7
그럼에도 불구하고 ‘쫄지 마’

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쫄 이유가 없어
어른들에게 쫄지 마. 그냥 네가 너그럽게 이해해 줘
성적에 쫄지 마
친구에 쫄지 마
당장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아. 미래에 쫄지 마
지금 네가 굳게 믿어야 할 건 바로 ‘너’
우리 아이 사춘기, 겁먹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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