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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는 PD와 청소반장

시니
2025-04-13 21:35 12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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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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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명 :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
저자/출판사 : 김관욱, 인물과사상사
쪽수 : 264쪽
출판일 : 2018-10-15
ISBN : 9788959065080
정가 : 14000

프롤로그

하나. 가족의 아픔

누구를 위한 ‘정상가족’인가
아이, 사회의 영혼을 비추는 창 | 아이도 ‘자기만의 인생’을 살아간다 | 체면 문화는 생명을 살리지 못한다 | 가혹한 ‘정상가족주의’ 담론 | ‘사랑의 매’인가, ‘아동 폭력’인가 | 작은 성인과 큰 어린이

4·3항쟁과 4·16참사 사이에서
“제주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” | 베트남에 세워진 한국군 증오비 | 베트남전쟁의 유령들: 상호 돌봄과 공유된 몸 | 국가가 보장한 ‘빨갱이 사냥’ | 애도되지 못한 유령들의 공간 | 국가권력에 희생당한 억울한 혼령들

둘. 낙인의 아픔

장애를 보는 비열한 시선
왜 무릎을 꿇어야만 했는지 | 장애인 특수학교와 국립 한방병원을 둘러싼 대립 | 빈부의 갈등 위에 세워진 학교 | 장애인은 ‘오염’된 ‘경계인’인가 | 장애인과 공존하는 아프리카 송게족 | 공동체 관계를 개선하는 마법사

미투 운동, 피해자는 잘못이 없다
“딸을 낳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이야” | 권력 앞에서 일그러진 여성의 인권 | 존재 자체가 ‘잘못’이 되다 | ‘순결한’ 피해자만 입을 열어라 | #MeToo, 해시태그의 성정치학

셋. 재난의 아픔

‘가습기 살균제’ 참사와 사회적 대응
창자가 끊어질 듯한 고통 | 왜 그들이 죽어야만 했는지 말해달라 | 피해자는 여러 번 죽는다 | 검증되지 않은 ‘가습기 살균제’ | 폐 손상 원인이 황사와 꽃가루라니 | 베네수엘라 열대우림에서 일어난 비극 | 와라오 원주민들에게 있고, 우리에게는 없는 것

삼성전자와 또 하나의 가족
얼마나 많은 이름이 새겨져야 하는가 | 세간의 비아냥과 아버지의 약속 | 그리고 또 다른 아버지들 | 산재 입증 책임을 떠맡은 피해자들 | 우리는 모두 사회적 질병을 앓는 환자다

넷. 노동의 아픔

문화는 어떻게 몸에 새겨지는가
타인을 바라보는 도덕적 잣대 | 눈치 보는 사회 | 시선과 고통: 어느 콜센터 상담사의 자살 | 식은땀, 조마조마, 벌벌 떨리는 손 | 시선과 ‘지역 도덕관’ | 가난이 죄가 되는 사회

통증을 강요하는 사회
피로는 한국의 풍토병 같다 | 너무 흔해 당연해진 어깨 결림 | 옳지 못한 통증과 정당한 통증 | 통증의 경계성 | 탈정치화된 통증

죽음의 땅에 온 이주노동자들
삼겹살과 이주노동자 | 사장들의 도덕은 법을 넘어설 이유가 없다 | “한국어 잘하면 사장이 싫어해요” | 상징적 폭력: 사회적 고통 당연시하기 | 자살을 택한 이주노동자들 | 살아남아서 노동하고 싶은 ‘사람’들

다섯. 중독의 아픔

삶도 금단증세를 유발한다
국가가 허락한 중독 | 흡연자도 건강할 권리가 있다 | 우울증을 이기게 해준 담배 | 고된 작업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도구 | 감정노동자의 방패 | 나를 지키는 방법 | 담배는 단순한 ‘기호’ 식품이 아니다 | 삶이 유발하는 금단증세 | 니코틴 중독은 개인의 문제인가 | 담배의 정치학

중독 ‘논란’ 속에 방치된 몸
‘정치적 식물’이 되어버린 마리화나 | 유색인종에게만 감옥행 특급열차가 된 마약 | 살기 위해 불법을 택하는 사람들 | 마약중독자라는 낙인찍기 | 소외되는 한국인의 ‘몸’

‘가짜 세계’에 중독되는 이유
다양한 중독의 언저리에서 | 사회적 문제가 된 인터넷 중독 | 누가 ‘중독’을 규정하는가 | 인류학자가 본 게임 중독 | 중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 | 컴퓨터라는 제단 앞에 선 사람들 | 키보드는 차갑고 사람의 손은 따뜻하다

에필로그





PD와 청소반장
9791162994313.jpg


도서명 : PD와 청소반장
저자/출판사 : 이명기, 북랩
쪽수 : 400쪽
출판일 : 2018-11-30
ISBN : 9791162994313
정가 : 14800

들어가는 글 ‘삶의 연결고리-아장스망-’_5
추천사 1_13
추천사 2_17

제1장 ‘희喜’, “아따, 반장님 부자 되겄소!”
1 아따, 반장님 부자 되겄소!_27
2 영자와 카르멘_32
3 남북통일의 비결, ‘파레토의 법칙’_40
4 최병서와 나_46
5 포스트 맨은 벨을 두 번 누른다_49
6 강남 좌파 조국_57
7 중고 운동화와 ‘엔트로피 법칙’_64
8 자판기와 스타벅스_69
9 자전거와 자본주의_72
10 대화가 필요해_77
11 문학과 기하학_83
12 안개_88
13 혁명과 카페인 <제1부> 커피와 프랑스 대혁명_92
14 혁명과 카페인 <제2부> 차와 미국의 독립혁명_97

제2장 ‘노怒’, “반장님, 일로 좀 와 보시요!”
1 “반장님, 일로 좀 와 보시요!”_103
2 역사교과서 국정화, 난 절대 반대한다_109
3 김병조와 호모 데우스_116
4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?_121
5 임을 위한 행진곡_130
6 『눈먼 자들의 도시』_136
7 마당극 《이명박 전》_139
8 300고지 점령전_148
9 심상정과 시몬 베유_154
10 반기문과 이재명, 그들의 프레임 전쟁_159
11 개인의 빈곤은 누구의 책임인가?_168
12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드리는 글_176
13 주권자의 명령_182
14 역사기행 ① 아! 홍경래_186

제3장 ‘애哀’, “반장님, 전 그 돈이 아까워요.”
1 반장님, 전 그 돈이 아까워요._199
2 신영복 선생을 기리며_202
3 2016 한국사회 이대로 좋은가? <제1부> 주주자본주의_209
4 2016 한국사회 이대로 좋은가? <제2부> 조 팀장의 고백_217
5 2016 한국사회 이대로 좋은가? <제3부> 신분의 세습화_223
6 장마_231
7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_235
8 이주일의 육성고백. “그 해 겨울은 몹시도 추웠네.”_243
9 봄비_246
10 이인화와 『영원한 제국』_251
11 모노드라마 ① “권력을 숭배했던 남자,박정희”_259
12 모노드라마 ② “권력을 조롱했던 남자,노무현”_268
13 동백아가씨와 솔베이지의 노래_276
14 역사기행 ② 아!지리산_280

제4장 ‘낙樂’-1 “반장님, 광고 나온 거 맞소?”
1 반장님, 광고 나온 거 맞소?_293
2 첫사랑, 「별」과 「소나기」_296
3 어떤 금의환향_303
4 산불_310
5 네버엔딩스토리 ①_316
6 네버엔딩스토리 ②_324
7 은밀하고 자극적인 유혹, 맨발의 에로티시즘_335
8 메르스 비상사태, 난 이렇게 본다_341
9 임성기 회장과 콜럼버스의 교환 ①_350
10 임성기 회장과 콜럼버스의 교환 ②_355

제5장 ‘낙樂’-2 “반장님, 똑똑해요.”
1 찰스 다윈_365
2 지그문트 프로이트_371
3 칼 마르크스_378
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_388

나가는 글 ‘휘청거리는 오후’_395 제3부> 제2부> 제1부> 제2부> 제1부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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